
[CWN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0.94%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를 집어삼킬 수 있다고 다올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 30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오는 19일 베타 출시 이후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서비스명은 치지직이 유력하다.
한국 사업을 철수 중인 트위치의 트래픽이 (네이버 치지직의) 주된 목표 시장이라며 규제와 제한이 적은 방송을 지향하는 경쟁 플랫폼과는 시장이 분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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