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엘앤에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1.28% 오른 19만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9만원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이다.
내년에도 2차전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과정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올해 판매 부진과 실적 악화로 경쟁사 대비 주가가 소외구간이었지만 내년에는 TESLA향 수요가 회복돼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판매량 확대 시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된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5년도에는 PER을 25배로 추정했는데 이는 경쟁사들의 평균 추정 PER 42배보다 낮다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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