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0.73% 오른 6만9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스웨덴 게임사와 처음으로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스웨덴 게임사 앱 크리에이션 엑스퍼츠의 개발 스튜디오 ‘미스틱 게임즈’와 블록체인 게임 2종에 대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게임즈는 ‘콜 오브 더 보이드’와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를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인다. 두 게임 간 토큰과 NFT를 호환하는 ‘인터게임 플레이’도 구현할 계획이다.
‘콜 오브 더 보이드’는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고대 세계의 사나운 짐승과 미래의 괴물 로봇 등 다양한 적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몬스터와 전투를 하면서 새로운 영웅과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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