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텔레필드 주가가 상한가를 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9.82% 오른 5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세는 여러 공시에 지난달 말부터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종목은 지난달 29일 18.38% 상승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4거래일 만에 약 159% 급등했다.
텔레필드는 최대주주인 박노택 대표가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보유 주식 200만5388주를 양도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0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또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제이케이투자를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다양한 신호와 접속을 해야 하는 접속망과 기술의 연계성이 높고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LTE 서비스를 위한 RRH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16WL기술을 확보하여 SKT와 공동으로 개발해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당기말 현재 썬웨이브텍과 에프아이시스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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