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서울옥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 현재 12.46% 오른 1만57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계열사와 함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서울옥션의 계열사인 서울옥션블루가 최근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연내 STO 장내 거래소 규제 샌드박스 승인이 예상되면서 선제적으로 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증권신고서가 승인되면 1호 승인 투자계약증권이 되면서 기념비적인 토큰증권이 될 전망이다.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사업 등을 목적으로 1998년 12월 30일에 설립됐으며 2008년 7월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소장자로부터 위탁받은 회화, 조각, 도자기 등 미술품을 경매나 중개를 통해 판매하거나 당사가 직접 취득한 미술품(재고)을 개별판매 방식 등을 통해 판매한다.
본사 외에 강남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11월 장흥, 추가로 2011년 6월 관훈동, 2014년 9월 장흥에 보관고를 설치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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