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0월 全산업 생산 42개월만·반도체 8개월만 최대폭 감소 이유있었네

  • 흐림남원23.9℃
  • 흐림거창23.5℃
  • 구름많음정선군24.0℃
  • 흐림강릉23.8℃
  • 구름많음북춘천21.5℃
  • 흐림상주21.9℃
  • 구름많음춘천21.9℃
  • 구름많음안동23.7℃
  • 흐림속초21.5℃
  • 흐림금산23.9℃
  • 흐림부안25.4℃
  • 흐림청송군22.8℃
  • 흐림밀양26.8℃
  • 구름많음고창군26.4℃
  • 구름많음동해23.1℃
  • 구름많음완도27.0℃
  • 흐림임실23.6℃
  • 구름많음보성군26.2℃
  • 흐림부산26.1℃
  • 구름많음진도군25.3℃
  • 구름많음해남26.4℃
  • 흐림광주25.8℃
  • 흐림서산23.2℃
  • 구름많음충주24.0℃
  • 구름많음남해25.4℃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산청23.5℃
  • 흐림북창원25.9℃
  • 흐림파주21.8℃
  • 구름많음울릉도21.3℃
  • 구름많음대구23.4℃
  • 흐림부여23.4℃
  • 흐림대전23.5℃
  • 흐림경주시23.8℃
  • 흐림북강릉22.8℃
  • 흐림추풍령20.7℃
  • 흐림백령도21.2℃
  • 구름조금제주26.5℃
  • 맑음고산28.6℃
  • 흐림철원21.0℃
  • 구름많음성산26.9℃
  • 구름많음포항23.8℃
  • 구름많음수원23.3℃
  • 구름많음목포26.5℃
  • 구름많음고창27.0℃
  • 구름많음흑산도24.3℃
  • 흐림군산23.9℃
  • 흐림울산23.0℃
  • 흐림홍성23.9℃
  • 구름많음울진24.5℃
  • 구름많음고흥26.7℃
  • 흐림인천23.8℃
  • 흐림강화22.5℃
  • 구름많음광양시25.2℃
  • 흐림보은22.0℃
  • 흐림합천24.0℃
  • 구름많음홍천22.1℃
  • 흐림양산시25.9℃
  • 흐림함양군23.7℃
  • 흐림봉화22.2℃
  • 구름많음제천22.6℃
  • 구름많음장흥25.1℃
  • 흐림전주25.2℃
  • 흐림서청주23.0℃
  • 구름많음원주23.8℃
  • 흐림인제20.0℃
  • 구름많음영월25.0℃
  • 흐림태백19.6℃
  • 구름많음영광군26.1℃
  • 흐림서울24.3℃
  • 흐림세종23.2℃
  • 흐림구미23.6℃
  • 흐림청주24.2℃
  • 구름많음진주23.7℃
  • 흐림의성24.3℃
  • 흐림영덕23.3℃
  • 흐림문경22.2℃
  • 흐림순창군24.7℃
  • 흐림영천23.8℃
  • 구름많음여수23.7℃
  • 구름많음이천24.4℃
  • 흐림영주22.6℃
  • 흐림동두천22.4℃
  • 비서귀포27.0℃
  • 구름많음창원26.0℃
  • 구름많음통영26.7℃
  • 흐림김해시25.9℃
  • 흐림의령군24.2℃
  • 흐림북부산25.7℃
  • 구름많음양평23.9℃
  • 구름많음강진군26.1℃
  • 흐림정읍26.5℃
  • 흐림보령24.7℃
  • 흐림천안23.0℃
  • 흐림장수21.6℃
  • 구름많음순천25.0℃
  • 구름많음대관령18.9℃
  • 2025.09.22 (월)

10월 全산업 생산 42개월만·반도체 8개월만 최대폭 감소 이유있었네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0:31:36
  • -
  • +
  • 인쇄
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생산·소비·투자 3개월만에 모두 감소
임시공휴일 여파·8~9월 증가 기저효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10월 전(全)산업 생산이 42개월 만에 최대로 감소했고 반도체 생산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3개월만에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달보다 1.6% 줄었는데 지난 7월(-0.8%) 이후 8월(1.9%), 9월(1.0%)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지난 8~9월 큰 폭으로 증가한 기저효과와 지난달 임시공휴일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면서 2020년 4월(-1.8%) 이후 4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우선 광공업 생산은 광업 및 제조업, 전기·가스업에서 모두 줄어 전월보다 3.5% 줄었고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10.4%), 자동차(3.2%), 1차금속(4.0%) 등에서 늘었지만 반도체(-11.4%), 기계장비(-8.3%), 전기장비(-5.8%) 등에서 감소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는 지난 7월(-2.5%) 이후 8월(13.5%), 9월(12.8%)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하다 지난달 다시 줄어 지난 2월(-15.5%)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와 관련해 통계청 김보경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업종의 비중이 광공업에서는 크고 최근 변동 측면에서도 크게 작용했다. 분기 초에는 반대 효과로 감소하는 모습이다. 타 업종은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해 6.5% 줄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2.3%로 전달보다 8.4%p 올랐다. 전자부품(41.5%), 화학제품(5.3%), 1차금속(2.2%) 등에서 늘었고 반도체(-9.6%), 통신·방송장비(-10.3%), 자동차(-2.0%) 등에서 줄었다.

소매 판매도 전달보다 0.8% 감소했다. 지난 8월(-0.3%) 이후 9월(0.1%) 잠깐 늘다가 지난달 다시 줄었다. 추석연휴가 들어있는 9월에 음식료품 등의 소비가 늘었던 것이 사라지면서 소비는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또한 설비투자는 8월(4.1%), 9월(8.7%)에 증가세에서 전달에는 3.3% 줄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4.1%)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1.2%)에서 투자가 모두 감소했다.

한편 통계청은 10월 광공업 생산 지표가 전달 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줄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김 심의관은 "8~9월 높은 증가율의 기저효과와 임시공휴일로 조업일수가 줄면서 10월 광공업생산이 줄었다"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개월째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광공업생산지수의 이동평균비를 보면 플러스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