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심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2.28% 오른 4만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인쇄회로기판(PCB)분야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혁신, 인력양성,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에 관한 협력 △지역 인쇄회로기판(PCB)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 공동기획 및 참여 △기술연구소 입주 협력 등 관련된 사항에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심텍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 회사로 2015년 8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심텍홀딩스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한다.
글로벌 Big 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Big 5 패키징 전문기업 ASE, 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선도기술인 패턴 매립형 기판(ETS)은 2016년 세계일류화 상품에 지정된 바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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