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3분 현재 1.37% 오른 8만1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데다 연기금이 꾸준한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이제 8만원대에 안착했다.
지난달 말(3만7250원) 대비 불과 한 달 사이 115.03% 오르면서 상장 후 처음으로 8만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장중 한때 8만9100원까지 치솟으면서 9만원선을 넘보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5일 상장 당시 공모가(2만6000원) 대비로는 3배 이상 뛰었다.
증권가는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로봇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확실한 증가세다. 두산로보틱스가 올해까지 '판매 채널 103개 확보하겠다'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는 점에서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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