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깨끗한나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20.04% 오른 31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으로 나올 것이란 전망에 관련 '테마주'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심텍홀딩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공장이나 본사가 위치해있다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에 속했다.
최근 한 장관은 국회에서 "부모님이 춘천 사람"이라며 "청주에 제가 어릴 때 살아서 사투리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같은 발언에 한 장관의 청주 흥덕 출마설이 제기됐고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깨끗한나라는 제품의 제조, 사용자, 종류 등에 따라 PS(Paper Solution)사업부와 HL(Home & Life)사업부로 구분해 사업을 하고 있다.
PS사업부는 주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산업용지, 식품용지, 특수용지 등)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HL사업부는 두루마리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생리대류, 물티슈류,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활용품사업을 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