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팬오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40% 내린 4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HMM 인수에 나선 동원산업과 함께 증시에서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인수하는 기업은 대규모 현금 지출이 예상되고 향후 차입에 수반되는 적잖은 이자 비용까지 감내해야 할 것으로 관측되며 주가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팬오션은 해상화물운송을 사업목적으로 1966년 5월 범양전용선주식회사로 설립됐다. 현 최대주주는 하림지주다.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운송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해상운송사업과 곡물사업 및 선박 관리업 등을 함께 한다.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 VALE,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 SUZANO S.A.,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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