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피에스케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5.32% 내린 1만9740원에 거래하고 있다.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80억원(-17% QoQ), 영업이익 25억원(- 90%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 장비 인도가 전 분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계절성 때문이다.
3분기는 상반기 납품 이연된 장비들이 매출로 반영되면서 일시적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기본적으로 전방 고객사들의 투자 기조는 여전히 보수적인 상황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55.73%, 기타 44.27%로 이뤄져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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