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금양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3.61% 오른 10만3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9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9%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프로그램 매수가 돋보인다.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일과 13일에는 외국인도 매수에 가담했다. 또한 10일에는 기관도 가세해 쌍끌이 양상이었다.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로 1955년 설립됐다.
발포제의 주요 수요처로는 자동차내장재, 상품포장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산업 전반이다.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변동에 따라 수익성의 영향이 큰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지 않으며 물류비 부담이 크다.
수출비중이 70%를 상회하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현지공장 생산을 확대중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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