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의 팬들이 영탁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영탁의 팬카페 '탁스튜디오' 소모임 '탁사모♡내사람들'(이하 탁사모)은 지난 11일 경북 안동시 영탁의 모교 안동고등학교를 방문, 장학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영탁의 '탁쇼2 : 탁스월드(TAK SHOW2 : TAK'S WORLD)' 안동콘서트를 기념해 이뤄졌다.
안동고 김태동 교장은 "본교를 응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탁은 두 번째 단독콘서트 '탁쇼2 : 탁스 월드 (TAK SHOW2 : TAK'S WORLD)'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연기자로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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