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두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20.37% 내린 1만9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97% 넘게 급감한 어닝쇼크로 연이틀 급락 중이다.
전날 하한가를 찍고 전 거래일 대비 29.97% 하락한 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현재 주가를 반영한 파두의 시가총액은 약 9255억원이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AI/Big data, 5G, 자율주행 등 데이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 시장의 규모 성장뿐 아니라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내 동사와 같은 팹리스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SSD 컨트롤러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