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임영웅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부산 뇌병변 장애인 축구팀을 위해 방한복을 선물 한 것이 알려졌다.
선한 영향력이 통해서 일까
부산 뇌병변 장애인 축구팀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뇌성마비 축구(7인제) 결승전에서 4대 0 대승을 거두며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임영웅의 선행은 전우이자 친구인 김동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 겸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가 밝히면서 드러나게 됐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4월 최고급 축구화, 8월에는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해 선수단을 도왔다고.
선한 영향력으로 ‘미담 제조기’라 불리고 있는 임영웅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 지고 있다.
한편 전국투어를 하고 있는 임영웅은 내년 5월 25,26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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