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61% 오른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PCB기판에 사용되는 솔더볼 전문 기업이다. 인수 자회사를 통해 방산, 수소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작년 FC-BGA 공급 과잉으로 전방 수요가 부진했고 미얀마 자회사에서 대규모 손실(2년간 230억원)과 관련 대손상각(4Q23 117억원)이 발생하며 주가가 부진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그러나 기판 미세화와 첨단 패키징 추세는 소재의 P, Q 증가로 이어지는 경향이 뚜렷하고 방산 자회사는 탄탄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수주 잔고를 쌓아오며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미얀마 사업부 축소로 인한 연결 영업 이익 개선, 에테르씨티 인수로 인한 매출 단계 레벨업까지 올해 긍정적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전자부품회사로 1999년 설립됐으며 2014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2018년 11월 적용제외).
반도체 패키징 재료인 Solder Ball의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반도체 메이저업체여서 반도체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2019년 설립한 미얀마 현지법인 DS MYANMAR는 주석 제련 및 판매업체이며 2021년 인수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기술을 보유한 방위산업전문 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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