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9%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54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흑자전환)으로 잠정 발표되며 예상치(매출액 2312억원, 영업이익 57억원)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이는 반도체 부문의 매출액이 기대치를 넘어섰고 판관비가 예상보다 적게 지출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매출액 증가가 크게 발생되며 전사 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도 수익성 호조의 요인으로 봤다.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1601억원, 디스플레이 652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원익IPS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한다.
2019년 2월 원익테라세미콘 합병으로 국내 대형 장비 기업으로 도약했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94%, 디스플레이 6%, 기타(장비 및 장치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 기술용역 등)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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