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1% 내린 19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 아이폰 점유율 하락, AI 전략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해서 목표주가를 15.2% 내렸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조정한다며 아이폰 점유율 하락에 대한 걱정, 나아가 애플의 인공지능(AI) 전략에 대한 의심으로 주가 부진이 장기화되며 연초대비 주가가 18%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차기 아이폰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경량화 AI 모델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에는 당장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AI 구현을 위해 구글 등 여타 빅테크 업체와 협업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어떤 부분에서 여타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저점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2%, 38% 늘어난 4조8000억원과 146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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