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5% 오른 3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양극재와 석유화학, 생명과학 부문이 차례대로 실적 회복에 성공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80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양극재, 석화, 생명과학 순서로 실적 회복 모멘텀이 자리 잡고 있다며 1분기엔 양극재를 포함한 첨단소재는 턴어라운드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 매출액이 11조1000억원, 영업이익이 2488억원에 이르리라고 봤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2474억원과 비슷하게 바닥을 형성하는 동시에 컨센서스인 2174억원을 소폭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분기나 3분기에 생명과학 부문에선 희귀비만 치료제 기술 수출료 선수금(LB54640 임상 2상 진입, 판매처 리듬파마슈티컬스) 1300억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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