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2% 오른 4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배터리·우주항공·친환경 등 신규 성장 동력에 대한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IBK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6만원으로 유지했다.
특히 1공장이 올해 하반기 1000t의 처리 능력으로 건설되고 2026년까지 2공장 구축으로 연간 2만t의 처리 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 회사의 산업 자재 부문은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방 타이어 업황 호조로 주요 제품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타이어코드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산업 자재 부문 자회사들도 업황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오롱인더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돼 신설된 제조회사다. 2010년 2월 1일자로 상장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이 회사 및 주요종속회사의 사업은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기타사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사업영역을 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비교적 용이해 특정 사업영역을 주로 하고 있는 회사들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을 보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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