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8% 내린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P/B 1.32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3549억원)은 종전 추정(3453억원)을 상회, 영업이익은 -90.7억원으로 추정(23억원)대비 하회, 적자를 지속했다.
그러나 올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패키지 PCB 부문 매출 증가, 애플 아이패드향 MLB(HDI)의 추가 매출로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부가 패키지(FC 계열의 BGA, CSP, BOC)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확대가 유효하며 올해 포트폴리오 변화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애플 아이패드향에 신규로 MLB(HDI)를 공급, 2개 모델 중 1개를 담당해 MLB(HID)의 전체 매출은 2527억원으로 27.2%(yoy) 이상 증가가 추정되고 하반기(별도), 패키지 기판의 매출 확대, 고부가인 FC 계열(BGA, CSP, BOC) 매출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봤다.
지배회사인 코리아써키트는 PCB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종속기업 중 테라닉스는 특수PCB를, 인터플렉스는 FPCB를,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업을 한다.
해외 종속기업에는 INTERFLEX VINA., KOREA CIRCUIT VINA 가 있으며 PCB 제조업을 하고 있다.
PCB 제조업은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시에, 해외에서는 베트남에서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업은 경기 파주시에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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