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8% 오른 3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조원과 7520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705억원을 소폭 상회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지난달까지 실시된 포항 4고로 개수와 일부 압연 라인 수리 영향으로 포스코의 철강 판매량이 779만톤에 그치면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다.
또한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가 전분기대비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반면 탄소강 ASP는 1.5만원/톤 상승하면서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됐다.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경우 일관밀들은 적자 전환했지만 단압밀 및 가공센터의 회복으로 2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이앤씨 이익은 확대된 반면, 퓨처엠을 비롯한 2차전지 사업 관련 국내 자회사들의 수익성은 악화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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