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2%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작 게임 인기에 힘입어 ‘V’자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하이투자증권이 전망했다.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474억원, 98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또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2562% 증가했다.
기존 구작 게임들은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나혼렙)'가 출시 2개월 만에 2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혼렙은 출시 하루 만에 27개국 모바일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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