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04% 내린 1만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이 투자포인트 3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OVX 등 중화향 엔드플레이트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폴더블 폼팩터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관련 매출은 2023년 800억원→2024년 1200억원으로 +50% 성장해 전체 플레이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간 20%→30%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SDC를 통한 A사향 엔드플레이트 공급 가능성은 상당한 실적 업사이드를 내포한다. 2분기~2027년 중 A사가 Book type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 궁극적으로 예상되는 출하량은 2200만~3500만대다. A사는 연간 2.2억~2.3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이 중 10~15%가 Book type이 될것이라는 가정이다.
이와함께 EV 모듈 하우징 매출이 본격화된다. 3분기 초 3공장이 완공된다. 회사의 계획은 2024년 550억원→2025년 1200억원이다. 동기간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5%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엠텍은 작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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