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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현장. 사진=유한양행 |
[CWN 최한결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김열홍 연구개발(R&D) 총괄사장을 비롯해 R&D 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YIP’을 운영하고 있다. 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 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신뢰와 정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믿을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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