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71% 내린 1만2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내 대비 높은 수가와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신한금융투자이 분석했다.
JLK-LVO 외 2개 솔루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허가 신청(3개 추가 신청 예정)과 연내 2개 솔루션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 의료 코드 체계인 CPT 코드 획득을 통해 첫 해 200개 병원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경쟁사 대비 50% 정도의 수가를 가정해도 약 300억의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며 미국 내 점유율 확보를 위해 모바일 의료전용 통합 앱 플랫폼 스내피(SNAPPY)를 출시했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 수술 전 최대 3시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JLK-DWI(뇌경색 유형검출)는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술 지정 제도를 통해 비급여를 적용받고 있다. 연내 최대 3대의 솔루션에 대한 국내 보험수가 획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내년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미국 내 수가 확정 및 보험 코드 획득에 따라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제이엘케이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초 상장사로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술난이도가 높은 '뇌와 암'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사 뇌경색 진단 보조 솔루션(JBS-01K)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를 통해 의료AI 솔루션 최초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뇌경색 진단 보조 솔루션(JBS-01K)는 AI분야의 혁신의료기술 중 국내최초(1호)로 건강보험(비급여) 적용이 결정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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