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5% 오른 8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CSM 상각률 이슈 등 영향으로 제도 불확실성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편과 관련해 배당가능이익 및 법인세 등의 변동 가능성도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경우 공동재보험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부채 듀레이션이 짧아 CSM 상각률 관련 영향이 적고 이익잉여금 내 해약환급금준비금 비중이 작아 제도 개편 관련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 제도 관련 불확실성에서 가장 자유롭다고 판단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전반적인 제도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 속에서 이 회사를 업종 내 유용한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로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걸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재보험사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손해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생명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해외 보험 업무 등을 하고 있다.
국내 재보험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stable) 유지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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