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9% 내린 1만1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올해 성장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같은 기간 60.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 기준 기존 시장 전망치(219억원)를 하회한 수치다.
외형은 성장했지만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1분기 매출은 카나브 패밀리의 견조한 성장, 케이캡의 신규 매출, 2분기 자사 생산 전환을 추진 중인 자이프렉사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올해 기대되는 기타 당뇨병 품목 성장 지속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과 판매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봤다.
보령은 전문의약품(ETC) 사업에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CNS,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한 의약품 사업을 하며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해서는 오리지널 제품 브랜드의 인수와 도입을 진행 중이다.
안산공장과 예산공장의 우수한 전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수탁생산을 실시하는 사업부문을 보유했다.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는 겔포스와 용각산을 주력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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