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6%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7조원, 영업이익 786억원(영업이익률 4.7%), 지배주주 순이익 1025억원 등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367억원 대비 회복됐지만 전년 1분기 1302억원에 비해서는 40% 줄어든 것으로 약세 국면이다. 타이어 및 자동차용 수요 반등으로 합성고무는 소폭 회복됐지만 합성수지·페놀 부문은 공급과잉에 따른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부문별 이익을 살펴보면 합성고무 483억원(전분기 235억원, EPDM포함), 페놀유도체 25억원(전분기 104억원), 합성수지·유틸리티·기타 328억원(전분기 236억원) 등이다.
금호석유 및 종속회사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CNT, 건자재, 에너지 사업 및 페놀유도체 제조, 특수합성고무, 항만운영, 리조트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합성고무 제품에는 SBR, BR, NBR, LATEX 등이 있으며 합성수지 제품에는 PS, ABS, EPS, PPG 등이 있고 정밀화학 제품에는 노화방지제, 가황촉진제 등이 있다.
기타 사업부문 품목으로는 CNT, 스팀, 임대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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