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5% 내린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7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매출 원가에 반영되는 감가상각 증가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4.1%p 감소했고 매출이 역성장함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손실 67억원이다.
품목별로 디지털 치료 솔루션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102억원이고 디지털 진단 시스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71억원이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전년 대비 30% 감소한 21억원을, 중국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25억원, 일본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30억원, 기타 아시아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66억원, 미국이 전년 대비 83% 감소한 6억원, 유럽이 전년 대비 36% 감소한 23억원을 기록했다.
레이는 2004년 설립이후 치과용 의료기기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2D(Pano, Ceph Kit) 및 3D(CT) 등을 다루는 디지털 진단 시스템과 3D 프린터 솔루션을 포함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회사에서 설계한 부품을 외부의 기계로 제작해 사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용인시에 공장을 두고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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