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8% 내린 4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반기 섹터 트레이딩 매수를 위한 투자포인트로는 실적, 2024 유럽 인터배터리 모멘텀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우선 실적 측면에서 국내 2차전지 셀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외형이 감소한 가운데 AMPC 제외하면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 역시 P 하락, Q 감소로 전분기 대비 외형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AMPC 제외하고도 4%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셀 기업 실적 차별화 포인트는 ‘견조한 수익성’으로 이 회사가 이에 해당된다.
두번째 포인트인 2024년 유럽 인터배터리는 상반기 내 유일하게 남은 2차전지 섹터 모멘텀이다. 유럽 인터배터리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때와 마찬가지로 전고체 배터리가 가장 큰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글로벌 기술력 측면에서 앞서있는 이 회사가 이에 해당된다.
삼성SDI는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등의 리튬이온 2차 전지를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자동차용 중형전지는 고효율, 고용량 리튬이온 2차전지를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 완성업체에 공급한다.
소형전지는 원형, 파우치 등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 Note PC, 전동공구 등의 휴대 제품 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전지에도 사용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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