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6%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본사와 해외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2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 총이익은 전년 대비 9.5% 오른 19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6% 상승한 263억원으로 봤다.
본사는 CES 효과, 해외는 미주·유럽 중심으로 캡티브 물량 호조세가 이어지며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며 특히 해외는 2019년 인수한 디지털 자회사 웰콤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이익 개선 효과를 기대했다.
비우호적 업황 속에서도 캡티브 수혜가 이어지며 외형 성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국내외 소규모 인수합병(M&A)를 진행하며 디지털 비중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노션은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광고대행사로 설립됐으며 매체대행, 광고제작, 프로모션, 옥외광고, 스포츠 비즈니스 컨설팅, 공간 디자인, 체험마케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VFX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레논 (LEN)의 지분 47.5%를 인수하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확대했다.
2005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면서 연간 100회 이상 글로벌 모터쇼를 대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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