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오는 6월 3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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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이문세를 비롯해 손태진 안영미가 진행자로 나선다.
표준FM(수도권 95.9MHz)은 이문세는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라디오 DJ에 복귀한다.
이문세는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만에 청취자들을 찾는다.
기존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손태진을 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낮 12시에는 '트로트 라디오'로 DJ에 도전한다.
손태진 측은 "'트로트 라디오' 청취자분들을 귀호강 시켜드리는 매일매일의 밥친구, 밥도둑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의 DJ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복귀한다.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의 귀환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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