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2% 오른 12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이 매출액 590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잠정 발표되며 추정치(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를 상회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Lam Research 등 주요 고객들의 부품 재고 조정으로 인한 SiC ring의 판매량 감소가 있었지만 신제품의 공급 확대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시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제품인 TaC(탄탈륨 카바이드)의 판매량이 분기 후반 들어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돼 향후 실적 전망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티씨케이는 1996년 설립돼 인조흑연 및 기타 탄소제품의 제조 및 수입업과 무역대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태양전지 및 LED용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구체적인 제품으로는 고순도 흑연을 이용한 반도체 및 태양전지용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는 Graphite 부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제조, 판매하고 있다.
반도체 Device업체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Solid SiC Wafer, Ring 등을 판매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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