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4% 내린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0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이나마 적자로 전환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대비 하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부진한 것은 작년 1분기가 특수 수요에 따른 높은 매출에 기저효과와 전방 시장의 투자 지연으로 파악된다.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8%, 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요 고객의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회복과 VPN 전문기업 인수, 관련 기업 얼라이언스 확대 등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또한 정부의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 및 출시 예정으로 차세대 보안솔루션인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확대 정책 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지니언스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정보 보안제품의 판매와 솔루션 도입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 용역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NAC(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EDR(단말기반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GPI(PC 보안진단솔루션)이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EDR 사업은 국내 최초개발, 국내 최초 조달 등록에 이어 작년 상반기 기준 누적 고객수 147곳을 돌파, 국내 최다 고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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