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6% 내린 8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번인소터 분야에서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D램 반도체 업황 개선 및 세대 변화 시점에 신규 장비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HBM 이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이슈는 DDR5로의 전환이었으며 관련 수혜가 2022년부터 발생해 3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2022년을 제외하고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기대됐던 수혜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회사 실적 하락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DDR5 관련 투자보다 시급한 HBM 투자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다시 DDR5 투자 이슈가 나타나기 전까진 이 회사 실적의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상당기간 공을 들인 비메모리 반도체 핸들러의 추가 수주 또한 나타나지 않고 있어 탑라인 성장이 아쉬운 구간인 것으로 봤다.
제이티는 1998년 설립돼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반도체 검사장비 설계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자체 생산설비는 보유하지 않고 외주에 의해 생산한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Burn In Sorter를 개발해 공급하며 SSD Module Test Handler, 비메모리 Test Handler, Vision Inspection 등 신규설비 개발을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