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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사진=농심 |
[CWN 조승범 기자] 농심이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짜파게티 더 블랙 홍보에 돌입하기도 했다.
짜파게티는 1984년 3월 출시됐다. 누적 판매 개수를 91억개다. 이는 지구 43바퀴를 이을 수 있는 양이다.
짜파게티 누적 매출액은 3조9000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은 2420억원이다.
출시 직후부터 짜빠게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농심 신라면에 이은 국내 라면 2위 제품으로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농심은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오는 29일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의 예상 가격은 1600원이다. 농심이 출시하는 또 다른 짜장라면 시리즈 ‘올리브 짜파게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이다.
농심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개월간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분식점 콘셉트의 짜파게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짜파게티와 신라면, 너구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게임이나 이벤트에 참여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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