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희귀 의약품 시장의 숨은 강자라며 수출 국가 확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작년 해외 매출 확대로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한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생산성 향상 및 고정비 감소로 원가율 하락 등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액 70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30%, 229% 늘어난 규모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며 애브서틴과 파바갈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노피의 영향력이 큰 선진국보다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등의 틈새시장을 공략했다고 분석했다.
2001년 설립된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유전성 희귀질환인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및 혈전형성을 억제하는 항체치료제인 클로티냅을 개발에 성공해 국내 및 해외에 생산, 판매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 외에 국내외 희귀의약품 도입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요소회로이상증 치료제 페부레인, 윌슨병 치료제 트리엔탑을 판매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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