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0% 오른 3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고부가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내달부터 인공지능(AI)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한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IT 수요 회복과 반도체 출하량 증가로 메모리 PCB 업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한 심텍 반사이익을 예상한다며 최근 서버향 SSD 모듈 수요 증가와 생산 확대도 추가적인 심텍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텍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 회사로 2015년 8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심텍홀딩스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한다.
글로벌 Big 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Big 5 패키징 전문기업 ASE, 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선도기술인 패턴 매립형 기판(ETS)은 2016년 세계일류화 상품에 지정된 바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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