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4% 내린 2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개발 중이던 신약의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미 식품의약국(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상정돼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은 유한양행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을 도입한 얀센 주도로 미국 내 상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후속 신약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Y저해제 세비도플레닙은 면역혈소판감소증 환자 대상의 임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지난달 25일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오스코텍은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합성신약, 기능성 소재, 치과용 골이식재 사업을 하는 업체다.
고형암(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등)과 혈액암(급성골수성백혈병),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성관절염,면역성혈소판감소증 등) 관련해 세포내 비정상적으 로 활성화 되어있는 키나제를 억제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했다.
관절염, 항암제 등과 관련한 질환의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개발과정에서 얻어진 연구산물을 제품화시켜 판매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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