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0% 내린 2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레이저 계열 반도체 공정 장비 대장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공정미세화에 따라 반도체 두께가 얇아지며 레이저 다이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사는 Laser가 아닌 기계적인 다이싱에 집중하고 있어 이오테크닉스의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기술 경쟁력 우위(펄스 듀레이션, 레이저 소스 내재화)를 고려하면 한국 반도체 장비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이오테크닉스는 2000년 8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레이저 응용기술은 반도체, PCB, Display, 휴대폰 산업의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레이저 응용산업은 고객사의 주문에 의해서 제작되며 그 주문자별로 제품사양이 달라지는 특성상 대량생산이 어려운 산업으로서 장비에 사용되는 주요 구성품은 전문화된 생산업체에서 조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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