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23% 오른 13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은 1020억원, 영업이익은 30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매출 1048억원, 영익 292억원)을 상회했을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예상했다.
광고 매출은 리그 컨텐츠 제작이 제한되는 가운데 전분기 대비 브랜드 컨텐츠 광고 수요 증가로 170억원, 플랫폼 매출은 국내 MS 증가에 따른 트래픽 및 이용시간 증대를 토대로 83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봤다.
영업비용 중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 영향으로 인건비가 237억원으로 증가하고 전분기에 이어 리그 컨텐츠의 제작이 제한됨에 따라 컨텐츠제작비는 30.6억원으로 추정했다.
SOOP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출은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으로 구분되며 광고매출은 배너, 프리롤 등 플랫폼 내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광고'와 라이브방송 및 영상제작 등의 '콘텐츠형 광고'로 구성된다.
핵심사업인 'AfreecaTV'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며 광고와 라이브 커머스 등 신사업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