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1% 내린 6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1492억원,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했다.
트와이스, 엔믹스, ITZY 컴백에 더해 작년 하반기 미인식된 일본 투어 이연분(29회)을 반영해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는 쟈니스 사태로 일본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림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시장은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중요한데 일본 실적의 인식 시점 오차 조정을 통해 분기 실적 변동성을 낮출 필요가 있다.
다만 1분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을 시작으로 매 분기 아티스트 활동이 촘촘히 이어지고 있고 2분기 NEXZ의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한국 보이그룹과 중국 보이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어 신인 모멘텀이 풍부하다. 다양한 현지화 신인 데뷔를 통해 저연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투자의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유기적 대응과 아티스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수직적 조직 구조를 아티스트 단위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하면서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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