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6% 내린 3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FcRn 억제제는 이미 비브가르트와 리스티고가 승인됐으며 nipocalimab도 허가 신청할 예정이다. 반면에 batoclimab은 LDL 증가 이슈로 인한 임상 중단, 2분기에 gMG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확인 예정으로 경쟁 약물 대비 개발 속도는 늦은 편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Batoclimab과 IMVT-1402는 모두 피하 주사로 개발되고 있으며 hyaluronidase 등을 사용하지 않은 전통적인 방식이다. 할로자임의 ENHANZE가 적용된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비브가르트 SC)와는 달리 투약 시간은 수 초로 짧은 편이다. 기존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 스텔라라 등과 유사하며 분 단위 투약 시간의 비브가르트에 비해 복용 편의성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160여개 전문·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4년부터 글로벌신약 R&D를 통한 기업혁신으로 핵심 연구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 등 R&D 인프라를 구축했다.
Anti-TNF 바이오신약, 그리고 인체의 항암 면역작용을 강화해 암을 치료하는 신규 작용 타깃의 항암 면역항체신약 등을 연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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