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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젠 로고. 사진=씨젠 |
[CWN 손현석 기자]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사인 펜타웍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씨젠은 지난 1월에 인수한 사용자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기획 및 컨설팅 업체인 브렉스에 펜타웍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SW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펜타웍스는 백엔드 시스템 개발이 강점인 회사로 국내 주요 대형 유통사, 건설사 등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펜타웍스는 SW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R&D 플랫폼(AER/SSP)을 보유하고 있어 씨젠의 미래 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펜타웍스는 e커머스 관련 백엔드 개발에 주력해온 SW 개발 전문기업으로, 씨젠의 주요 개발환경과 통합 및 연계가 가능해 구축비용 절감 등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미래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지원하고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등 씨젠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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