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9% 내린 1만1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고 SK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480억원, 영업이익 10억5000만원인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5%, 93.8% 감소한 것이다. 철근 판매량은 15만5000톤으로 30.5% 줄었는데 감소 폭이 다른 제강사 대비 컸다.
판가도 전분기 대비 7% 하락했다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율 상승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한국철강은 2008년 9월 1일에 키스코홀딩스주식회사(구 한국철강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방식으로 분할설립됐다.
압연설비를 통해 철근을 생산해 판매하는 단일의 영업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본사인 창원공장에서 철근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3년도 말 기준 철근 내수시장 점유율은 9.7%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13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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