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9%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또한 통신서비스 업종 내 12개월 및 8월 Top pick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판단을 하는 이유로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낮아졌고,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SKT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으며, 당분간 높은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주주이익환원 규모 대비 확실한 주가 저평가 상황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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