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42% 내린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토종 폐암 신약의 글로벌 진출이 임박했다며 기업 가치 상향이 예상된다고 대신증권이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2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35.9% 상향했다.
토종 신약을 빅파마에 기술이전 후 상업화까지 성공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빅파마로부터 신약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수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8년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이 전망된다며 로열티 현금흐름을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도 기대했다.
알러지치료제도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 2월 미국 알레르기학회에서 긍정적 임상 1상 결과가 발표됐다며 오는 3분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1상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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