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2% 오른 5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과 V 커브를 그릴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말 기준 1100%였던 부채비율이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에 따라 390%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재무구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리스자산과 부채도 빠르게 감소 중이며 내년에는 당기순이익 흑자를 전망한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또한 흥행작이 점점 많아지고 비용은 효율화하면서 가파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다른 국가들 대비 개선 속도가 더뎠던 국내 시장도 빠르게 개선 중이고 하반기에도 신작과 시리즈물 위주의 개봉으로 실적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CGV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로 설립됐다.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문화를 종합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했다.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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