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3%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북미 등에서 전기차용 커넥터 부품 수주와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하나증권이 진단했다.
미국 법인은 북미 완성차 및 2차전지 제조사들로부터 ICB(Inter-Conect Board) 제품에 대한 대규모 수주를 받아 급성장하고 있다며 1분기에도 국내 매출은 5% 감소했지만 미국과 폴란드 매출은 각각 810%, 96%나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미 받아 놓은 수주 물량과 멕시코 2공장 증설 등을 기반으로 향후 몇 년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거래 관계에 있는 고객들로부터의 주문 물량 증가와 멕시코 내 전기차 공장의 추가 건설이 실적 증가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단자는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에 따라 자동차 및 전자부문 단일사업으로 하고 있다.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되는 미래기술 전동화 부품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부품 제조기술로 다져온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내실있는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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